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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라는 회사의 이름은 어릴 때부터 많이 들어왔는데, 뭔가 나는 어릴 떄부터 이런 시리얼 같은 것도 잘 못 먹고 자라오다 보니까 이름만 듣고 맛은 잘 모르는 편이다. 마트에 가서 자세히 보니까 이러한 시리얼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먹어본 놈이 먹기도 잘 먹는다고, 잘 못 먹고 살았더니 보는 눈도 없어서 뭐가 좋고 뭐가 맛있는지를 잘 모른다.
그러다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이 켈로그 고소한 오곡 푸레이크라는 제품을 만나게 되었다. 사놓고도 처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못 먹고 살았기 때문에 먹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없던 것이다.
하지만 어쩌다 한 번 우유에 말아서 먹어보니까 완전 뭐랄까.. 천상의 맛이랄까.. 여기에다가 아몬드 슬라이스를 뿌려서 먹었는데 더욱더 맛있었다. 아니 어쩌면 이렇게 맛있을까?
네이버 쇼핑에 들어가서 가격을 찾아봤는데 좀 이상하다.
570g 두 개 들이도 23,000원이고, 1,200g짜리 두 개 들이도 23,000원이라니?
뭐가 진실일까? 두 배의 분량 차이가 나는데도 가격이 대동소이하다면 뭔가 잘못 된 게 아니겠는가?
이마트에서 살 때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이러한 시리얼 종류는 배송비를 감안해도 그렇고 대부분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 사는 게 더 저렴한 때가 대부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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