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통삼겹살 수육 냄새 제거(양파, 마늘, 통후추, 된장, 와인, 대파)
오랜만에 집에서 수육을 했다. 수육을 만들었다. 맛있는 수육하는 하는 방법은 다른 데 있지 않다. 사실 이 블로그에서 더욱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고기의 부위다. 이따금 혹은 옛날 옛적에는 전지로 많이 했던 모양인데, 그래서는 맛이 없다. 냄새난다. 돼지고기 전지살은 쉣이다. 반드시 삼겹살로 해야 한다. 대형마트에 가면 수육용으로 포장된 삼겹살이 있다. 이른바 통삼겹이라고 부르는 것.. 무엇을 넣었는가 하고 헤아려봤다. 얼마 안 넣은 거 같으면서도 상당히 많이 넣었구나. 양파, 마늘, 통후추, 된장, 와인, 대파가 들어갔다. 이중에서도 마늘은 아주 다다익선이다. 냄새도 냄새지만 이렇게 익힌 마늘은 아주 맛있다. 사실 고기보다 마늘이 너무 맛있다는 말이 입 밖으로 새어나올 정도다. 나머지는 예전에도 익히 넣..
202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