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당후기45 아치오 카페 - 얼그레이 티 충북공고와 충북예고 앞에는 아치오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근데 여기서 마시다 보니까 저 너머에 타임스테이인가 하는 꽤 큰 카페가 또 있어서 놀랐다. 아주 카페 동네구먼 남들 다 아메리카노 마셔서 나도 아메리카노 마실까 했지만 나는 최근 홍차에 빠져있기 때문에 얼그레이로 갔다. 얼그레이는 홍차에 베르가못향이 첨가된 차다. 나는 홍차 입문을 레이디그레이로 했다보니까 어지간한 가향홍차에는 거부감이 없다. 근데 이제 슬슬 레이디그레이의 향이 부담스러워지기는 하는 듯?ㅎㅎ 본능적으로 홍차 그 자체의 맛을 쫓아가는 느낌? 티백을 보니 TAVALON이라고 적혀 있었다. https://teagarden.kr/goods/view?no=3039 타바론티 얼그레이 밀크티 베이스 리저브 홍차 15티백 추천 teagarden... 2023. 5. 10. 현고칼국수 - 업그레이드된 콩국수와 고추장 된장 무침 현고칼국수는 지역 로컬맛집인데, 티맵의 인기도를 보면 이제는 명실공히 청주시 서원구의 맛집으로 등극한 것 같다. 이래저리 인심도 좋으신지라 야간에는 동네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시는 후덕함도 보여주신다. 현고칼국수는 메인 메뉴가 아무래도 들깨칼국수와 해물칼국수인데, 여름철에는 콩국수를 개시하여 별미를 보여주는데, 사실 우리는 이 콩국수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입장이다. 사실 몇 번이나 이 현고칼국수를 가 본 입장으로서는 기존의 현고칼국수의 음식들은 '엄청나게 맛있다.'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2023년 현고칼국수의 콩국수를 먹어본 결과로는 몇 번이고 얼른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동한다. 일단 콩국수의 경우에는 이전 년도 버전과 비교할 때 짭짤한 맛이 더욱 강해졌다는 생각인데, 그래.. 2023. 5. 10. 압구정역 압구정면옥 평양냉면과 수육 후기 압구정동에 성형외과 갔다가.. 쌍수하고 나서 곧바로 뭔가 먹어야겠는데 뭐 먹을까 하다가 방문한 압구정면옥 검색해보면 리뷰는 상당히 많은데.. 뭔가.. 뾰족하게 탁 걸리는 리뷰가 안 보였다. 카카오맵에 써있는 후기들의 경우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기이할 정도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나치면 광고처럼 보이는 것처럼, 부정적인 방향으로 치우져있다 보니가 이건은 음모나 음해가 아닌가 싶을 정도여서 오히려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런 곳에 위치한 평양냉면집은 못해도 평타는 칠텐데 이렇게까지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가? 싶었던 것이다. 물론 그에 못지 않게 긍정적인 의견도 많았기 때문에 대관절 과연 어떤 의견이 진짜인지 가늠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쯤은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2023. 3. 14. 청주 죽림동 중앙탑막국수 물막국수와 수육 포장 후기 갑자기 물막국수가 당겼던 날 포장 고고 총 비용은 28,000원이 나왔습니다. 포장비가 발생했는지 안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 이로써 오늘도 지구에게 죄를 지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플라스틱을 사용해버렸습니다. 미안합니다. 하지만 지금 사진을 다시 봐도 맛있었습니다. 막국수 자체는 식당 가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먹는 게 더 맛있네요. 2023. 2. 13.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