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당후기45 제주 조천읍 레스토랑 아카이브 후기-라구파스타, 알리오올리오, 크렘브뤨레 아 원래는 다른 곳 가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이었다. 무슨 교회 옆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뭐였더라? 왠지 이날은 양식이 먹고 싶었던 것이다. 하하하하. 그런데 쉬는 날이었다. 월요일이었는데 어째서? 그런데 11시? 정도의 시간이었는데도 주차장이 만차라서 당황스러웠다. 가기 전에 영업하는지 전화를 해봤고, 곧바로 예약 모드로 전환되어서 10분 뒤에 갈 거지만 예약을 했다. 그런데 아기가 있는 걸 보시더니 좀 더 나은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본관이 있으면.. 바로 앞에 있는 별관으로? 크.. 씰링 왁스질을 하시는 감성이라니 이건 와인이쥬? 그림의 떡이쥬? 테이블 세팅 볕이 좋았고.. 조경이 좋았고.. 건축과 공간이 좋은 곳이었다. 알리오 올리오인가 2023. 5. 11. 홈플러스 하림 블랙페퍼 닭가슴살 슬라이스 - 개인적으로 못 먹겠음. 포장을 뜯으면 네 팩이 들어 있는데 그 중 한 팩을 뜯으면 이 정도 양이 나오는데.. 먹고 있자니 부담스럽다. 식감이 정말 기묘하다. 아내는 괜찮다고 먹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사온 거니까 오기와 집념으로 먹는 것 같다. 나는 열 조각 정도까지는 어찌어찌 먹었는데.. 사과랑 먹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못 먹겠더라. 닭가슴살이기는 한데.. 묘한 비린맛이.. 후추맛 너머에서 느껴지고.. 식감이 정말 이상하다.. 뭔가 인공의 무엇인가를 먹는 생각이 자꾸 든다. 2023. 5. 11. 제주 저지오름 자락에 위치한 올레집 고기국수 아기를 보시더니 남자 사장님께서 어느새 어디선가 아기의자를 들고 오셨다. 순대국밥, 몸국, 고사리육개장, 고기국수, 멸치국수, 아강발, 수육/머리고기, 순대+내장 저 멀리 보이는 주방의 상태가 매우 탁월해 보인다. 홀 내부는 나무판으로 벽을 마감했는데.. 주방의 경우에는 큼직큼직한 타일을 이용해서 위생에 힘을 줬다. 각종 조리기구들도 멀리서 보기에는 상당히 깨끗해 보인다. 그런데 면발이 그렇게 소면 면발이다 보니까 제때에 빨리 먹지 못하면 면이 그대로 불어 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아기 이유식을 다먹이고 젓가락을 들은 우리 아내는 적잖이 당혹해 하는 눈치였다. - 나는 꽤 맛있게 음식을 즐겼는데 아내는 좀 덜 즐긴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화장실까지 가보고는 그제서야 이 식당을 경영하는 분들이 .. 2023. 5. 10. 아임닭과 맛있닭 비교 - 아임닭 한입가득 스팀 닭가슴살 아주아주 에전에 아임닭만 먹다가 최근에 와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맛있닭으로 갈아탔다가 좀 많이 후회하면서 다시 돌아가고 싶어서 돌아가 봤는데 역시 좋다. 물론 비교의 대상이 온전히 같지는 않다. 내가 맛있닭에서 먹은 제품은 다 닭가슴살 볼들이었다. 닭가슴살 큐브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좀 너무 고무 같았달까? 스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촉촉하기도 했고.. 잡내도 안 나는 것 같았다. 2023. 5. 10.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