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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3년 제주 빌리카 소나타 DN8 가솔린 2.0 렌트 후기

by 통합메일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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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10일 정도 빌렸는데 가격이 28만원 정도 했으니 참 저렴하게 잘 빌렸다고 생각했다. 근데 싼 게 비지떡인지 이번에 빌린 소나타는 지금까지 내가 빌리카를 통해 이용했던 차량들 중에서 미션 상태가 좀 안 좋았던 것 같다. 미션의 특정 기어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특정 구간에서 제대로 힘이 안 들어가는 것 같았다. 쓸데 없는 다운쉬프트를 해서 부아앙하면서 속도를 올려야했던 불쾌한 기억들.. 근데 설마 소나타 이 모델의 고질적인 문제는 아니겠지? 그런 거라면 정말 슬픈데

 

그런데 이런저런 옵션은 많아서 그건 좋았다.

보면 크루즈나.. 패들 시프트나..
근데 저 버튼.. 저 핸들 모양 버튼은 아직도 정체를 모르겠다.

찾아보니 HDA 같은데 나는 H가 HYUNDAI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Highway.. 고속도로에서 쓰는 거인 모양이다. 제주도는 고속도로가 없으니가 무용지물이겠구나..

그리고 저 음성입력 버튼이 은근히 좋았다.

저걸 누르면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할 수 있었다. 인식률도 꽤 좋았다.

현기차 안 타보다 보니까 이런 게 신기하네

네비게이션 시스템도 은근히 편했고

공조기도 AUTO를 지원해서 좋았다. - 이게 정말 은근히 대놓고 중요하지..

윈도우는 운전석이 파워 윈도우라고 표시되어 있었는데.. 내려가는 건 자동인데.. 올라오는 건 계속 당기고 있어야 했다. 고장인걸까?
제주도 기름값이 다 1700원 대라서 ㅎㅎ 3만원 넣어야 두 칸 올라가는 것 같았다.
오토 홀드도 있었고.. 드라이브모드도 써봤는데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

버튼식 기어는.. 써보기 전까지는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별로였다..................................................................................................

조수석이었나.. 운전석 아닌 문에도 이렇게 락 해제 버튼이 있는 게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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