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는 우리나라 국산 브랜드인데 이제는 명실공히 명품 안경테의 반열에 올랐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백화점에 참 많이도 입점한 것 같은데, 마침 압구정에 갔을 때 현백이 있길래 봤더니 역시 젠틀몬스터 매장이 있었다. 그래서 한 번 보러 갔다가 그냥 사버렸다.
알리오X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음.. 안경테를 고르다보니까 뭔가 티타늄으로 하기는 해야할 것 같은데.. 그리고 뭔가 하금테를 해보고 싶은데.. 안경점에 가서 림락이라든지 토니세임 같은 안경테를 보니까 그것들도 괜찮기는 한데.. 눈이 나빠서 쓰는 안경이 아니라 그냥 못 생긴거 감추려고 쓰는 나 같은 사람한테 그런 안경테가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보니까
젠틀몬스터 알리오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알리오를 티타늄화 시키고 짜이즈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를 기본으로 끼워서 나오는 알리오X가 참 괜찮아 보였다. 다른 여타의 티타늄 안경테들도 거기에다가 렌즈 좋은 거 추가하면 가격적 측면에서 별 반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
알리오X 01 버전은 윗테가 검은색이라 가장 인상이 진한데 잘못 쓰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겠다고 했다.
지드래곤1인가 ㅋ
회색이라고 할 수 있겠다.
회색에 테두리가 투명인 느낌?
가장자리 테투리가 빛나는 제품이다.
나한테는 좀 안 어울리지 않나 싶었다. 얼굴이 밝고 흰 사람이 착용하면 좋을 것 같았다.
원래는 내 것만 사려고 했는데 아내 것까지 선물로 구입했다.
한 개에 31만원이라서 X2하면 62만원이었다.
현장에서 구입하니까 좋은 점이 피팅이었다. 뚝딱뚝딱 피팅을 꽤 잘 잡아주시는 것 같았는데,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프리피팅이라고 해서 남자 얼굴 여자 얼굴에 따라 무난하게 적당히 잡아줘서 보내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렇게 했다가는 피팅 안 맞을 확률이 커보였다. 그래서 구입하면서도 현장에서 구입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인터넷이나 현장이나 가격도 똑같고 말이다. 지방에 사는 게 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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