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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적은 허세글

통합메일 2019. 2. 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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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고 유난 떠는 것은 질색이지만

어느 글의 제목처럼 모두에게 복된 한 해이기를

2018년에 본 마지막 영화는 <아쿠아맨>이었고,

사랑해마지 않는 제임스 완은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간만에 자동차 배기음이 괜찮았고,

아파트 상가 술집 앞에는 어서 새해가 되어 입장하려는 아이들의 무리가 있었고, 수십만의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가 안에서 한창이었다.

우리 집에는 바바 두 마리가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메리크리스마스 바바"

"응 생일 축하해"

2019.01.0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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