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해수욕장 임순이네 고사리 육개장 후기

카카오맵 평점이 상당히 높다.

휴무일에 지나가면서 찍어본 가게 앞

가게가 크지는 않음. 아담함.

거의 오픈런해는데도 갔을 때 웨이팅해야했음.

다만 곽지해수욕장의 인구 자체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웨이팅이 길거나 하지는 않음. ㅎㅎ

가게 뒷편에 정원에 가보니 양귀비가 피어 있어서 참 아름다웠음.

웨이팅할 때 뒷쪽 정원 구경하면 좋지 않을까

바깥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드시는 분들은 바깥 테이블을 이용하기도 하셨음.

가게에 들어오면 가게 내부는 이런 모습이고..

당연히 우리는 고사리 육개장을 먹으러 왔음.

독특한 풍미가 있었음.

굉장히 독특했음.

맛이 있다 없다를 떠나서 독특함.

그래서 동반자가 나에게 맛있지 않냐고 동의를 요청했을 때 선뜻 응답하지 못해서 동반자가 삐짐.

 

고사리 특유의 향이 있는 것 같음.

고추 올린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살짝 얼큰함.

 

한 번은 충분히 먹어볼만하고

두번째 또 먹을지는 한 번 먹어보고 결정하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