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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독서활동]미디어 리터러시, 세상을 읽는 힘 - 강용철, 정형근

by 통합메일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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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세상을 읽는 힘>- 강용철, 정형근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서 다룬 책이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 력이며,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하여 메시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수업시간 에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서 잠깐 배운 적이 있었는데 미디어 리터러시가 청소년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많고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영향도 있지만 악용하여 부정적인 결과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미디어 리 터러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미디어 리터러시와 관련된 도서를 읽게 되었다. 또, 요즘은 세 상을 읽고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때 미디어를 통해서 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디어를 어떻게 다 루어야 우리가 세상을 알아가고 읽어갈 수 있을지 알고 있어야 현재의 흐름에 맞추어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하여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의 기본이 되는 미디어와 더 나아가서 다양한 메시지. 정보를 통해 분석, 평가를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어야 양측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소통을 하고 정보를 공유, 전달 할 수 있는 능력 과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배우고 싶어 이와 관련이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한 책을 선정하여 읽게 되었다. 미디어에 대한 설명으로 이 책은 시작이 된다. 미디어의 의미와 변화에 대해 먼저 서술되어 있는데 과거부터 현재까 지의 다양한 미디어 형태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지금 현재 시대에서 미디어라는 매체가 가지는 개념과 그 역할의 중 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며 자세한 미디어 예시들을 통해서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과 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서 설명한다. 다음으론 우리 청소년들이 누리는 미디어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데 요즘은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많이 노출이 되어있고 친숙하다. 청소년은 어떤 미디어를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지 알아보며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현상에 대해서 다루며 다양한 미디어 이용 조절 능력에 대해 알려준다. 미디어가 일상의 한 부분이 되 면서 많은 일, 사건들이 미디어와 관련해서 우리 주변에서도 발생하고 있는데 미디어를 잘 이용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어떻게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본 후 청소년들의 미디어 조절 능력 과 관련 사례들을 보며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지 어떤 점이 부족한지 등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고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다. 미디어를 살펴보는 방법. 더 나아가서는 미디어를 있는 그대로가 아닌 조금 더 비판적인 시각으로 미디어를 읽는 방법과 그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미디어 리터 러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부분에선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왜 미디어를 날 것 그대로를 수용하면 안 되고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서 우리가 슬기롭게 읽어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데 컨테이너, 콘텐츠, 콘텍스트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 세 가지를 통해서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미 디어에 접근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실제 사례들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 다양한 개념들을 설명한다. 미디 어의 생산과 공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미디어가 왜, 어떤 형태로 생산되고 어떤 방법으로 정보가 미디어를 통해서 전 세계에 퍼져나가며 공유되는 지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미디어의 소비자와 생산자에 대해선 생각 해보지 못했는데 그런 점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미디어 생산으로 인해서 생기는 정보 공유와 그 과정 속에서 생기는 문제점. 그리고 그 정보 공유 과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에 대해서 배우고 알아갈 수 있다. 미디어 공유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게 되고 또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데 그러다보 면 분명히 부정적인 사건이 생기기 마련이다.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허위의 정보들이 전보다 더 빠른 속도 로 퍼져 나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가 되고 인식이 되는데 이런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미디어로 보다 더 따뜻한 세 상을 만드는 방법, 슬기롭게 미디어 생활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권리 침해를 예방하며 미디어를 사용 하는 방법과 세상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나의 안목을 길러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미디어는 재미있고 즐거운 경우가 많지만 우리가 즐기기 위해서는 슬기롭고 현명하게 미디어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무슨 정보를 공유받았을 때 그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우리 스스로 팩트 체크 하 는 방법과 그 과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고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개념이 아직 우리 주변에 흔하지 않고 생소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개념과 주의점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어야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요즘은 정보 과잉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필요하지 않은 너무 많은 정보가 오고 간다. 이런 많은 정보들은 주로 SNS, 유튜브, 게임, 웹 툰,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같은 뉴미디어를 통해서 공유가 된다.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고 그 정보에 대해서 다시 공유하며 소통을 하게 되는데 아직 우리 청소년들은 미디어를 활용하거나 스스로 조작하는 능력에 있어서 부족한 점 과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고 특히나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활용하는 역량은 매우 부족하 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미디어를 슬기롭게 활용해 읽어 내는 능력, 즉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추어야 한다. 미디어의 종류가 훨씬 더 다양해지고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개념은 필수적 이고, 이 능력을 어떻게 기르는지에 따라서 우리가 세상을 읽는 힘이 달라질 것임을 말하는 책이다.


미디어는 오로지 비판적으로만 다루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의 기준점을 정한 후 미디어를 통한 정 보 공유에 대해서 바라본다면 내가 지금보다 더 슬기로운 방법으로 미디어를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미디어를 활용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허위 정보에 속아 넘어갈 때가 종종 있었는데 허위 정보에 속지 않는 팩트 체크 방법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을 위한 가이드, 실제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매뉴얼과 가이드를 통해서 우리의 비판적 사고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읽다 보니 미디어는 단순히 영상, 인터넷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보를 공유 하는 것은 미디어라고 할 수 있고 우리는 정보 전달받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역량들을 미디어 리터 러시를 통해서 익힐 수 있는 것이다. 미디어 생산자라는 개념을 책에서 처음 보게 됐는데 소비자는 정보를 소비만 하 는 시대가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사라지고 누구나 정보를 생산하는 동시에 소비할 수 있는 시대라고 한다. 이런 현실에서 미디어 생활을 하는 우리가 고려해야 할 점들을 짚어보면서 적극적인 미디어의 생산과 소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이를 통해서 일방적인 정보들이 나나 수용자에게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또 특정인을 소외시키 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 정보 생산 및 전달 시에 발생하는 문제들과 그 극복 방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정보 전달이 점점 더 많이 되면서 새로 만들어진 생비자라는 개념이 있는데 생산자이자 소비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 다. 우린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 받는 것이 아니라 공유도 하고 소통도 하기 때문에 오로지 소비자라고 볼 수는 없 다고 생각한다. 나는 소비자이기도 하면서 누군가에겐 생산자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정보를 비 판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소비자 행동만이 아닌 올바르게 정보를 전달하는 생산자의 행동까지 익히고 있어야한다 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탐구해 보며 미디어 이용 실태도 알아보고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고 시간이 흐를 수록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단계별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노 력하고 판단하여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리더로 성장하는 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소양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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