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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aliexpress.com/item/32969547612.html?gatewayAdapt=glo2kor
예전에 한 번 영웅 616을 국내 판매자에게 거의 1만원 가까이 주고 구입했었는데.. 만듦새.. 특히 캡의 만듦새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긴 하지만 그 버터필감이 정말 역대급이었습니다. 물론 관리를 잘못했는지.. 이제는 수명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사용하지 못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 필감을 잊지 못해서 비슷한 느낌의 펜들을 건드려봅니다. 진하오 911은 그 중의 하나입니다.
영생 601도 써봤는데.. 흠.. 뽑기를 잘못한 건지 별로였고..
영웅 616 플러스도 그냥 그랬습니다.
뽑기가 역시 중요한 걸까요..
그래서 써봤는데 잉크 흐름이 꽤 풍부한 편입니다.
그런데 헛발질이 가끔 있고요..
잉크흐름이 꾸준하질 않습니다.
쓰다보면 박해졌다가 다시 터지기를 반복하는 느낌이 듭니다.
안타깝네요^^
이것도 뽑기일런지 하하하.
그냥 알리에서 영웅 616을 다시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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